
인사동 거리에서도 골목안쪽에 있어 지나는 길에 들르기에는 힘들듯한 위치. 그래도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문을 들어서면 자그마한 마당이 있고 그 왼편으로 돌아가야 식당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라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좋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치킨달밥'. 사과소스에 재운 닭고기가 달콤하면서도 약간 매콤한 맛.

양은 적당했는데 남자가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닭고기도 맛있었지만 버섯이 아주 맛있었던.
한식집인 줄 알았더니 파스타류도 있고 맥주와 와인도 있다.
단정하고 소박한 느낌의 가게.
이번에 갔을 때는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거의 만석이라 시끄러웠던 점이 아쉬웠는데 좀더 한산한 시간대에 오면 좋을 듯. 그리고 다음번에는 꼭 마당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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