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from daily 2008/02/13 13:58

01.
불규칙한 생활이 일상화되다보니 건강이 삐그덕대는 것 같다.
아 특별히 어디가 아프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피부가 푸석해진다거나 몸이 개운하지 않다거나 하는 밸런스의 문제랄까.
체중이 늘어서 몸도 둔해진 느낌이고 여러모로 스트레스.
당장 헬스를 다니기에는 좀 그렇고 우선 생활습관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집에서 거의 매일 한두잔씩 마시던 커피를 녹차로 대체.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
바른자세 유지.
식사도 신경쓰고.
뭐 그 정도.
갑작스럽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몸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


02.
간간히 글을 올리고는 있었지만 사실 별로 신경을 못 썼던터라 더 늦기전에 이 곳도 돌봐줘야 할 것 같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리뉴얼 같은건 없겠지만 조금씩 손을 보고 있다.
우선 그간 이곳에도 같이 올리던 고양이 카툰은 이글루스에만 올리기로. 대신 링크를 걸어두었다.
일러스트 카테고리는 나중에 정리해서 새롭게 올릴 예정.
'기록'이라는 용도에 좀더 충실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글이라도 자주 올리겠다.
역시 무리하지 않는 선-
(갑작스레 어투가 반말이 된 것도 좀더 포스팅하는데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것이랄까)


03.
숭례문 화재 건은,
가슴이 아프다거나 관리소홀을 탓한 다거나 하는 그런 얘기들을 할 수는 있지만
할 수가 없다.
차를 타고 지나며 몇번 본게 전부인,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주제에
이제와서 그런 호들갑을 떤다는 것이 죄스럽다.
그저 믿기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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