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3
가게외부 사진을 안 찍는 걸 깜빡해서 내부의 간판스러운 창으로 대신. 일러스트가 귀엽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가게 내부.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 2인용 테이블이 두 개. 열명 정도쯤 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 그리고 카운터 자리. 역시나 의자는 제각각. 요즘 홍대앞 카페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한가지 특이한 건 입구가 맞은편 양쪽에 있다는 것.
벽면의 진열장엔 CD,LP 등이 놓여있다. 이 곳 음악선곡이 좋더라. 이 날 흘러나오던 음악도 메모해놓고 집에 와서 잘 듣고 있다.
무릎을 따뜻하게 해줄 알록달록한 담요들도 있다. 아 그리고 아래의 새빨간 캐비넷에 고양이 사진이 한 장 붙어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따로 찍어오지는 못 했지만.
히터가 아닌 난로를 켜줬는데 난로 바로 옆 테이블이었는데도 살짝 추웠다.
이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11시부터 2시까지 브런치 세트가 있어서 와플이나 팬케이크와 함께 커피를 2천원 정도 싸게 먹을 수 있다. 벨기언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주문. 아메리카노가 꽤 진한 편.
와플! 비싸긴 하지만 정말 맛있다. 따끈하고 말랑말랑한 와플과 살짝 얼린 듯한 산딸기의 조합이 훌륭!
이건 팬케이크 세트. 계란 프라이와 치즈, 시럽을 얹고 팬케이크 사이에는 햄도 들어있다. 작은 그릇에 담긴 하얀 크림처럼 보이는 건 콘플레이크에 요거트를 얹은 것이다.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와플을 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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